(피팅스토리) 샤프트 강성, 밴드포인트, 스윙스타일의 조화

안녕하세요. 카카오 VX 피팅센터 문재호 팀장입니다.

 

본인에게 맞지 않는 클럽으로 클럽의 방향을 만들기 위해 백스윙 시 과도하게 손목을 열거나, 임팩트 구간에서 속도를 올리기 위해 인위적으로 손목을 돌리는 골퍼가 종종 있습니다.

 

이 때, 타이밍이 잘 맞는다면 비거리가 증가 되겠지만 타이밍이 맞지 않는다면 원하는 결과를 얻기 힘들겠죠.

골프클럽과 그립을 잡는 방법에 따라 백스윙 구간에서 헤드 페이스 방향이 달라집니다.

 

 

그리고 임팩트 구간에서 어떠한 특정 부분의 힘이 작용하여 타이밍이 맞지 않는다면 방향과 헤드 스피드는 줄어들게 됩니다.

 

 

<Kinematic Sequence - Driver>

동그랗게 표시된 트랜지션 순간이 중요합니다.

                                                                                                 -자료출처: Dr. Kwon Golf Biomechanics

 

스윙시퀀스를 3단 로켓 발사 모습과 비교해 본다면,

1단 로켓이(글라이드) 분리 되는 타이밍에 정확한 힘과 속도가 전달 되면서 2단(스핀) 그리고 3단 (런처)이 정확한 타이밍으로 힘과 속도의 전달로 최고의 정확한 힘과 속도를 만들어 냅니다.

 

"이 타이밍을 위해선

샤프트의 전체 강성과 밴드 포인트가 골퍼의 스윙스타일에 맞아야 합니다." 

그래야 임팩트 구간에서 적정 샤프트 킥과 자연스러운 로테이션이 만들어 집니다.

나의 신체사항과 스윙스타일에 맞는 클럽을 이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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