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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뉴스]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조별리그 2차전 결과골프뉴스 2018. 6. 9. 19:56
김민휘(26.CJ대한통운)와 맹동섭(31.서산수골프앤리조트)이 파죽의 연승을 이어갔다.
9일 경남 남해 소재 사우스케이프 오너스클럽 선셋, 선라이즈 코스(파72. 7,183야드)에서 진행된 KPGA 코리안투어 유일의 매치플레이 대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 조별리그 2차전에서 A조의 김민휘는 호주 교포 안도은(27)을 4&2(2홀 남기고 4홀 차 승리)로 제압했다.
(중략)A조 1위 김민휘는 현재 결승행이 가장 유력하다. 2승과 함께 홀별 승점에서 7점을 쌓아 16명 중 가장 높은 순위에 랭크됐다.
64강전부터 조별리그 2차전까지 4연승을 이어간 김민휘는 조별리그 2차전에서 권성열(32.코웰)과 무승부를 적어내며 1무 1패를 기록중인 김기환(27.볼빅)과 조별리그 마지막 3차전을 치른다.가장 혼전인 조는 B조다. 죽음의 조라고 불리기도 했던 B조는 4명 모두 1승 1패를 기록하고 있다. 조별리그 1차전에서 2015년 우승자 이형준(26.웰컴저축은행)을 꺾은 이태희는 조별리그 2차전에서 이준석(30.호주)에게 1홀 남기고 2홀을 뒤지며 발목을 잡혔다.
홀별 승점제에 따라 조별리그 1, 2차전 합산한 결과 4홀을 더 이긴 강경남이 승점 4점으로 조 1위에 올라 있다.조별리그 1차전에서 이준석을 물리쳤던 본 대회 초대 챔피언 강경남(35.남해건설)은 조별리그 2차전에서 이형준에게 패했다. 이형준은 조별리그 3차전에서 이준석과 맞붙고 강경남은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 이태희(34.OK저축은행)와 피할 수 없는 승부를 펼친다.
C조에서는 바로 전 대회 ‘KB금융 리브챔피언십’ 우승자 맹동섭(31.서산수골프앤리조트)이 가장 유리한 고지에 올라섰다.
조별리그 1차전에서 김성용(42)을 꺾은 맹동섭은 조별리그 2차전에서 지난해 우승자 김승혁(32)과 18홀까지 가는 접전 끝에 1UP으로 제압하며 2승을 쌓았다.
(중략)
조별리그 1차전에서 모두 무승부를 기록했던 D조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는 현정협(35.우성종합건설)이 신경철(28)을 4&3로 꺾고 1승 1무(승점 4)를 기록하며 조 1위로 나섰다.
D조의 김준성(27.나무에셋)과 김우찬(36)의 조별리그 2차전도 명승부였다. 17번홀까지 AS(All Square)로 승부를 내지 못하던 두 선수는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승부가 갈렸다. 김우찬이 버디를 잡아내며 기선을 제압했지만 김준성은 투온에 이어 이글 퍼트를 꽂아 넣으며 조별리그 첫 승을 따냈다.
조 1위 현정협은 10일 오전 김우찬과 조별리그 3차전을 치르고 조 2위 김준성은 신경철과 마지막 3차전을 갖는다.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조별리그 3차전은 10일 오전에 진행되며 결승전을 포함한 최종 순위결정전인 ‘파이널 매치’는 10일 오후에 펼쳐진다. 조별리그 3차전 이후 각 조별 1위 중 상위 2명이 결승전을 갖고 하위 2명이 3-4위전을 진행하게 된다.
(중략)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 참조
https://sports.news.naver.com/golf/news/read.nhn?oid=458&aid=0000001264
출처: 네이버 스포츠(KPG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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