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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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뉴스] 유소연, LPGA 마이어클래식 우승골프뉴스 2018. 6. 18. 12:40
사진=연합뉴스 유소연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총상금 200만 달러)에서 우승트로피를 거머쥐었다.유소연은 한국시간으로 오늘(18일)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래피즈의 블라이더필즈 컨트리클럽(파72·6천624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최종합계 21언더파 267타를 기록한 유소연은 투어 통산 6승을 달성하면서 우승 상금 30만 달러(약 3억3천만원)를 받았다.(중략) 3라운드까지 공동 선두에 2타 뒤진 3위였던 유소연은 전반에만 3타를 줄여 선두로 뛰어올랐고, 결국 2위 카롤리네 마손(독일)을 2타 차로 따돌렸다.이로써 한국 선수들은 올해 LPGA 투어 16개 대회에서 5승을 수확했다.(중략) 올해 신인상 부문 선두를 달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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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뉴스] 전인지, LPGA 숍라이트 클래식 첫날, 공동 선두 1타차 추격골프뉴스 2018. 6. 9. 18:45
사진: 파이낸셜뉴스 전인지(24·KB금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첫승 발판을 마련했다.전인지는 9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스탁턴 시뷰 호텔 앤드 골프클럽(파71·6217야드)에서 열린 LPGA투어 숍라이트클래식(총상금 175만달러) 첫날 1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줄이고 버디 5개를 잡아 4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4위에 자리했다.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 셀린 에르빈(프랑스), 로라 디아스(미국·이상 5언더파 66타)와 1타 차이다.전인지는 지난달 킹스밀 챔피언십에서 우승 기회를 잡았으나 연장전에 패해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다. 2015년 US여자오픈, 2016년 에비앙 챔피언십 이후 우승이 없는 전인지는 올 시즌 두 차례 '톱10' 입상에 그치면서 상금 순위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