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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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뉴스] 전인지, LPGA 숍라이트 클래식 첫날, 공동 선두 1타차 추격골프뉴스 2018. 6. 9. 18:45
사진: 파이낸셜뉴스 전인지(24·KB금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첫승 발판을 마련했다.전인지는 9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스탁턴 시뷰 호텔 앤드 골프클럽(파71·6217야드)에서 열린 LPGA투어 숍라이트클래식(총상금 175만달러) 첫날 1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줄이고 버디 5개를 잡아 4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4위에 자리했다.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 셀린 에르빈(프랑스), 로라 디아스(미국·이상 5언더파 66타)와 1타 차이다.전인지는 지난달 킹스밀 챔피언십에서 우승 기회를 잡았으나 연장전에 패해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다. 2015년 US여자오픈, 2016년 에비앙 챔피언십 이후 우승이 없는 전인지는 올 시즌 두 차례 '톱10' 입상에 그치면서 상금 순위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