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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팅스토리) 피팅으로 본 퍼터그립
    클럽피팅 2019. 2. 12. 19:01



    퍼터의 그립은  일반 클럽 그립보다 두껍고 원형이 아닐까요?


    드라이버, 우드, 하이브리드, 아이언 등 퍼터를 제외한 일반 클럽은, 그립이 라운드 타입의 형태로 된 것으로 자신의 손바닥 크기와 손가락 길이에 맞는 것으로 잡아야 합니다(물론, 그립을 잡는 스타일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겠죠!)

    그래야만, 손가락을 중심으로 잡는 핑거그립으로 자연스럽게 로테이션을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퍼터의 경우는 좀 다르죠. 그냥 둥근 형태가 아닌, 타원형 또는 각진 타원형으로 더 두껍게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손바닥 그립(팜그립) 형태로 잡게되어 손목의 움직임을 최대한 억제하게 만들어 줍니다.




    자, 왜 그런지 설명해 보겠습니다.



    손의 골격 구조 중, 손가락 부분을 제외한 손바닥 수근골(Carpal bone) 구조를 보면

    ▷ 주상골 (scaphoid, navicular)

    ▷ 월상골 (lunate)

    ▷ 삼각골 (triquetrum)

    ▷ 두상골 (pisiform)

    ▷ 대능형골 (trapezium)

    ▷ 소능형골 (trapezoid)

    ▷ 유두골 (capitate)

    ▷ 유구골 (hamate) 

    로 이루어지는데, 이 부분들의 결합형태에 따라 손과 손목의 가동성과 유연성의 정도를 결정하게 됩니다.


    핑거(손가락 중심의 그립)은 손바닥이 굽어지고 둥글어지면서

    손바닥 수근골(Carpal bone)들이 분리되어, 자연스럽게 손과 손목의 가동성과 유연성이 커지지만,

    팜그립(손바닥 그립)로 그립을 잡는다면손바닥이 펴지면서 손바닥 수근골(Carpal bone)

    각각의 뼈들이 서로 고정되어서 손과 손목의 가동성이 매우 떨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손목의 가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드라이버 우드 하이브리드 아이언 등은 스윙의 관성과 구심력 원심력에 의한

    로테이션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골퍼 자신의 손바닥, 손가락 사이즈에 맞는 그립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퍼팅 시 손과 손목을 많이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좀 더 두껍고, 각진 퍼터 그립이 큰 도움이 됩니다. 

    물론 이 부분 또한 골퍼의 퍼팅 스타일과 퍼팅느낌에 따라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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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남점 ㅣ 02. 796. 3337 (서울시 용산구 한남대로 130 볼보빌딩 B1)

    -판교점 ㅣ 031. 778. 6806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 235 H스퀘어 N동 B1)


    많이 오셔서 혜택 받고, 점검도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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