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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뉴스] KLPGA S-오일 챔피언십 2R, 박결,이승현,김자영 공동 선두골프뉴스 2018. 6. 9. 18:02
김자영, KLPGA S-오일 챔피언십 둘째 날 9언더파 공동 선두…박결·이승현과 함께 우승 경쟁 예고
디펜딩 챔피언 김지현, 1타 차 공동 4위…타이틀 방어 향해 순항김자영이 2018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오일 챔피언십(총 상금 7억 원) 둘째 날도 공동 선두에 오르며 시즌 첫 우승을 노리게 됐다.
김자영은 9일 제주도 엘리시안 컨트리클럽(파 72)에서 열리는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도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잡아내 3언더파 69타를 쳐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를 기록해 전날이 이어 이틀 연속 선두에 자리했다.
박결과 이승현도 공동 선두에 오르며 이 대회 첫 우승트로피 수집 경쟁에 불을 집혔다.
박결은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낚아 6언더파를 쳤고, 이승현도 버디만 4개를 잡아 4타를 줄여 공동 선두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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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시즌 KLPGA 투어에 뛰어든 박결은 아직까지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하고 있다, 특히 작견 시즌 삼천리 투게더 오픈에서는 연장전 접전 끝에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따라서 이날 공동 선두에 오르며 생애 첫 우승 기회를 잡았다.
박결은 “샷 과 퍼트 감이 좋아 보기 없는 경기를 해 만족하고 공동 선두에 올라 기분 좋다”고 경기 소감을 말했다.
이어 “올 시즌 초 부상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면서 “지금도 완벽하지는 않지만 90% 정도 회복됐다”고 덧붙였다.
박결은 올 시즌 목표로 “생애 첫 우승을 올리는 것이다”면서 “부상 때문에 어려운 점도 있을 것 같다. 따라서 시즌 남은 대회에서 부상없이 컷 통과하는 것 역시 목표다”라고 말했다.
KLPGA 투어 6승을 올리고 있는 이승현은 자견 KLPGA 챔피언십 우승 이후 1년 만에 우승을 노리고 있고, 김지영 역시 작년 NH 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 이후 2승째를 노린다.
작년 이 대회에서 연장전 승부 끝에 우승한 김지현은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낚아 5언더파 67타를 쳐 8언더파 136타를 기록해 전날 공동 21위에 공동 4위에 뛰어 올랐다.김지현은 선두 그룹과 1타 차로 추격하며 타이틀 방어에 노리고 있다.
김지현은 이날 경기를 마치고 가진 인터뷰에서 “선두와 1타 차를 보이고 있어 타이틀 방어 역시 역전승으로 달성하고 싶다”고 우승에 대한 강한 집념을 드러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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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 참조
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180609010002563
출처 브릿지경제 오학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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